20201011

【歌詞翻譯】잔나비 JANNABI - 꿈과 책과 힘과 벽 夢、書、力量與牆 dreams, books, power and walls



作詞|최정훈





해가 뜨고 다시 지는 것에
在日升日落之間
연연하였던 나의 작은방
曾流連我的那小房間
텅 빈 마음 노랠 불러봤자
空蕩的心 試著一起唱歌吧
누군가에겐 소음일 테니
因為對誰來說可能是噪音
꼭 다문 입 그 새로 삐져나온
緊閉的嘴 那新顯露出的
보잘것없는 나의 한숨에
我那微不足道的氣息
나 들으라고 내쉰 숨이 더냐
是嘆給我聽的嗎
아버지 내게 물으시고
爸爸如此向我問到
제 발 저려 난 답할 수 없었네
我心虛地無法回應
우리는 우리는 어째서 어른이 된 걸까
我們 我們是為什麼成為了大人呢
하루하루가 참 무거운 짐이야
一天一天 真是沉重的行囊
더는 못 갈 거야
再無法往前邁進
꿈과 책과 힘과 벽 사이를
在夢、書、力量與牆之間
눈치 보기에 바쁜 나날들
看著他人眼色而忙碌的日子
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
少年啊 懷抱你的野心吧
무책임한 격언 따위에
那類不負責任的格言
저 바다를 호령하는 거야
將號令那片大海
어처구니없던 나의 어린 꿈
曾妄言的我兒時的夢
가질 수 없음을 알게 되던 날
明白了我無法擁有它的那天
두드러기처럼 돋은 심술이
冒出像疹子般的居心
끝내 그 이름 더럽히고 말았네
最終玷污了那名字
우리는 우리는 어째서 어른이 된 걸까
我們 我們是為什麼成為了大人呢
하루하루가 참 무거운 짐이야
一天一天 真是沉重的行囊
더는 못 간대두
就算再無法往前邁進
멈춰 선 남겨진 날 보면
若看向停滯的我
어떤 맘이 들까
會是怎樣的心情呢
하루하루가 참 무서운 밤인 걸
一天一天 真是駭人的夜晚
잘도 버티는 넌
也好好堅持下來的你
하루하루가 참 무서운 밤인 걸
一天一天 真是駭人的夜晚
자고 나면 괜찮아질 거야
睡了一覺的話就會變好
하루는 더 어른이 될 테니
一天過去 我們又會變的更大人一些
무덤덤한 그 눈빛을 기억해
記住那漠然的眼神
어릴 적 본 그들의 눈을
小時候曾看過的那些眼睛
우린 조금씩 닮아야 할 거야
我們總會漸漸地與之相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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