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0420

【歌詞翻譯】LUCY - 이미 다 알고 있었지만 即使我早就已經明白 (Prequel)



作詞|조원상、은송


젖은 바닥이 언제 그랬냐는 듯 말라
濕漉的地面 像什麼也沒發生過地乾涸了
풀잎이 향을 채우고
青草的香氣瀰漫
이슬 섞인 듯 햇빛이 내 눈을 감기고
陽光像混雜了露水般 我閉上了眼
그댈 놓쳐서 헤매던 날
因失去了你而迷茫的日子
둘이 사라져가는 노을을 보며
兩人看著逐漸消失的夕陽
분명 옆에 있는데도
明明你就在我身邊
혼자인 것 같아
我卻感覺如此孤單
우리의 시간, 추억 다 보내야 한다는 건
即使我早就已經明白
난 이미 다 알고 있었지만
非得要送走我們的時光與回憶
그냥 한 번만 한순간 망설여도 될까요
但能不能這一次 這瞬間 讓我猶豫一下
마지막 한 번 더
最後一次
그댈 보고 싶어
我只想再見你一面
이 계절은 의연히 기억을 깨우고
這個季節果斷地喚醒了記憶
곧 다가올 이별을 더 피하게 해
讓我更想逃開即將到來的別離
내가 싫어도
就算我不願意
네가 놔버리면
若你放開了手
다 의미 없는걸
這一切便都沒了意義
저 파란 하늘도
就連那片蔚藍的天空
눈에 띄게 멀어지는 노을빛이
越來越遙遠的晚霞
나만 여기 두고서
只把我留在這裡
널 데려가나 봐
將你帶離
우리의 시간, 추억 다 보내야 한다는 건
即使我早就已經明白
난 이미 다 알고 있었지만
非得要送走我們的時光與回憶
그냥 한 번만 한순간 망설여도 될까요
但能不能這一次 這瞬間 讓我猶豫一下
마지막 한 번 더
最後一次
그댈 보고 싶어
我只想再見你一面
어떻게
為什麼你
그렇게
能夠如此
아무렇지 않아요
若無其事
이대로
即使我就這樣
내가 사라져도
消失了
아무렇지 않나요
也無所謂嗎
언젠가 가야 한다 해도
即使總有一天要離去
마지막처럼 얘기하지 마
也不要說得像是最後一面
우리의 사랑 기억 다 보내야 한단 건
即使我早就已經明白
난 이미 다 알고 있었지만
非得要送走我們的愛與記憶
그냥 한 번만 딱 한 번만 더
但能不能這一次 就一次
안아봐도 될까요
讓我再抱抱你
그런 표정으로 슬퍼하지 말아요
別露出那樣悲傷的表情
다시 돌아올 그날까지
等到再次回來的那天
그리곤 말할 게
我會對你這麼說
어서 와요
「歡迎回來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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